“이 거래처는 매달 말에 뭐 보내야 하지?”
“이거 누구한테 승인받았더라?”
“지난번엔 왜 이렇게 처리했지?”
“급할 때 저쪽 담당자 번호가 어디 있더라?”
인수인계를 겪어 본 44명에게 물었더니 40명이 넘겨받은 뒤 일을 다시 했다고 했어요. 제일 찾기 어려웠던 건 결정한 이유였고요.
떠나는 사람도 열심히 써요. 다만 매달 하던 일, 카톡으로만 한 약속, 한 번 예외로 처리했던 일까지 마지막 며칠 동안 떠올려서 적기엔 너무 많아요.
BeeWorks 자체 설문 · 2026 · 응답 47명 중 인수인계 경험자 44명 기준 · 재작업 경험 90.9% · 가장 찾기 어려운 정보 '결정 배경' 40.9%
미국 특허청 심사관 4,104명의 퇴사 전 기록을 분석한 연구가 있어요.
평소 신청서 100건 중 약 52건을 허가하던 심사관들이, 퇴사 전 6개월 동안은 약 80건을 허가했어요. 심사하면서 참고 자료를 찾아 기록하는 양은 평소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어요.
퇴사를 앞두고는 누구든 덜 꼼꼼해지기 쉽다는 뜻이에요.
인계서도 퇴사 직전에 몰아서 쓰는 경우가 많아요. 평소 하던 일과 판단의 근거를 빠짐없이 기억해 전달하기는 쉽지 않아요.
신청서 100건 중 허가한 건수
평소 52건
퇴사 전 6개월 80건
평소 100건 중 52건을 허가하다가 퇴사 전 6개월에는 80건을 허가했어요.
참고 자료를 찾아 기록한 양
그때 허가된 특허가 나중에 인용된 횟수
덜 꼼꼼하게 넘긴 일은 나중에 티가 나요.
Ko & Trevor, Impending-Exit Period and Employee Performance, Journal of Management, 2026 · 미국 특허청 심사관 4,104명(2001~2018년 퇴사) · 퇴사 전 6개월을 같은 사람의 평소와 비교 · 허가 비율 +53.9%(0.52→0.80), 심사관이 찾아 넣은 참고 자료 −79.8%, 그 기간에 허가된 특허의 피인용 −13.1%
정민재 님이 육아휴직 전에 한소라 님에게 일을 넘기는 예시예요. 넘기는 사람 · 받는 사람 · 팀장, 세 사람 화면을 탭으로 오가며 직접 눌러 보세요.
필요한 것만 골라서 올리면 돼요. 받은편지함이나 드라이브 전체를 가져오지 않아요.
올린 자료 0개
칸마다 탭으로 나눠 봐요. 항목마다 어느 대화 · 메일에서 나온 내용인지 붙어 있어요 — 출처를 눌러 보세요.
인계서를 쓰는 중…
카톡 · 라온코스메틱 광고 운영방 · 9월 30일
이서연 대리: 민재님 10월 증액 결재 났어요! 2,300 확정이에요
정민재: 감사합니다. 그럼 15일 세팅 그대로 갈게요
문서 · 월간 리포트 만드는 법.md
1일: 광고 관리자 → 지난달 데이터 내려받기
네이버는 VAT 포함 금액이라 메타와 합치기 전에 1.1로 나눈다
| 매주 월요일 오전 | 라온 입찰가 · 예산 소진율 점검(90% 넘으면 수요일에 한 번 더) |
| 매주 목요일 | 하루베이커리 다음 주 콘텐츠 캘린더 공유 |
| 매달 25일 | 매체비 정산 요청 — 경영지원 윤가영 매니저 |
메일 · 9월 매체비 정산 · 9월 25일
매달 25일(주말이면 그 전 금요일)이고, 매니저님 안 계실 땐 정다은 주임님께 보내면 된다고 소라 주임에게도 알려 두었습니다.
승인자 · 급할 때 연락 · 예외 판단처럼 문서에 잘 안 적히는 것들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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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케팅팀 단톡방
9월 매체비 정산.eml
2026_4분기_매체_단가표.csv
관리 책임자(보통 팀장)만 정하면 넘길 수 있어요. 인수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면 비워 두고, 넘긴 뒤 팀장님이 초대해도 돼요.
+ 검토자 추가
한소라님에게 넘겼어요 · 10월 10일
마지막 출근까지 6일남은 기간에도 일은 생겨요. 새로 생긴 일은 마지막 출근일까지 인계서에 더하고 고칠 수 있어요.
10월 13일, 새 거래처 킥오프 회의를 했어요. 회의록을 올리면 인계서에 더할 것을 찾아 줘요.
찾은 것 · 더하기를 눌러야 인계서에 들어가요(그 전엔 나만 봐요)
예시 자료를 올려 보세요.
10월 14일 화요일 · 인계받은 지 5일째
하루베이커리 인스타 광고 계정 관리자가 정민재 한 명뿐이에요 — 권한을 넘겨야 해요.
정민재님이 꼽은 가장 중요한 업무
라온코스메틱 광고 운영 — 매주 월요일 입찰가 점검과 매달 5일 리포트
카톡 · 라온코스메틱 광고 운영방 · 9월 30일
이서연 대리: 민재님 10월 증액 결재 났어요! 2,300 확정이에요
정민재: 감사합니다. 그럼 15일 세팅 그대로 갈게요
문서 · 월간 리포트 만드는 법.md
1일: 광고 관리자 → 지난달 데이터 내려받기
네이버는 VAT 포함 금액이라 메타와 합치기 전에 1.1로 나눈다
| 매주 월요일 오전 | 라온 입찰가 · 예산 소진율 점검(90% 넘으면 수요일에 한 번 더) |
| 매주 목요일 | 하루베이커리 다음 주 콘텐츠 캘린더 공유 |
| 매달 25일 | 매체비 정산 요청 — 경영지원 윤가영 매니저 |
메일 · 9월 매체비 정산 · 9월 25일
매달 25일(주말이면 그 전 금요일)이고, 매니저님 안 계실 땐 정다은 주임님께 보내면 된다고 소라 주임에게도 알려 두었습니다.
정민재 님이 올린 자료와 인계서, 팀장님이 남긴 답 · 문서 안에서만 답하고, 없으면 모른다고 해요.
아래 질문을 눌러 보세요.
탭을 눌러 오늘 할 일 · 인계서 · 질문을 오가 보세요.
관리 책임자 · 오성훈
정민재님이 넘긴 확인 요청
받은 질문 · 한소라님
규정 · 양식처럼 답의 근거가 되는 문서를 올려 두면 인수자 질문에도 쓰여요.
확인할 것 탭에서 넘어온 질문에 답해 보세요.
다음 퇴사나 휴직이 잡혀 있다면, 그 한 건으로 시작해요.

실제 Baton+ 화면 · 예시 데이터
초대 메일로 바로 들어와요. 따로 가입할 건 없어요.
인계서를 읽다가 막히면 물어보면 돼요. 떠나는 사람이 남긴 자료와 답 안에서 찾아서, 어디서 나온 말인지 같이 보여 줘요. 자료에 없으면 없다고 하고요. 그럴 땐 팀장에게 물어보면 돼요.
무엇을 물었는지는 본인만 봐요. 팀장에게는 몇 건인지만 보여요.
물어보면 답해 주는 도구는 이미 많아요.
Baton+는 떠나는 사람이 아직 회사에 있을 때,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부터 찾아요.
그래서 카톡 원본은 받는 사람에게 넘어가지 않아요. 업무 얘기만 추린 정리본이 가고, 그것도 떠나는 사람이 읽어 보고 괜찮다고 한 것만 넘어가요.

실제 Baton+ 화면 · 예시 데이터
카톡 대화방 내보내기(.txt), 메일(.eml · .msg), 문서(PDF · 워드 · 엑셀 · 한글 · 텍스트)요. 메일이 많으면 Gmail에서 라벨을 붙여 내보낸 보관함 파일(.mbox) 하나로 올려도 돼요. 파일 하나에 30MB까지예요.
아직은 안 돼요. 지금은 파일로 올려 주셔야 해요.
올려도 되는지는 회사 규정을 먼저 봐 주세요. 올린 원본은 암호화해서 저장하고, 학습에 쓰지 않고, 보관 기간이 끝나면 지워요. 누가 언제 무엇을 열어 봤는지도 기록돼요.
팀장이 먼저 인계를 열고 떠나는 사람을 부를 수 있어요. 답 없이 넘어간 질문은 팀장 화면에 남으니까 어디가 비었는지는 보여요.
전부라고는 못 해요. 찾은 질문에 떠나는 사람이 답해야 인계서가 채워져요.
퇴사는 질문 30일 · 보관 90일, 휴직은 45일 · 1년, 짧은 휴직은 30일 · 60일이에요. 보관 기간이 끝나면 올린 자료를 지워요.
받는 사람 화면과 캡처 올리기는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돼요. 인계서 쓰는 화면은 PC가 편해요. 설치할 앱은 없어요.
지금은 파일럿이라 무료예요. 예정된 퇴사나 휴직 한 건으로 시작해요.